다시는 공략을 쓰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
컴팩트3은 우선 진행이 쉽고 재미있는 요소가 몇 개 있어서 소개할 겸 적어봅니다.
가장 특이한 점은 스테이지 순서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.
무슨 말인고 하니 각각의 신(SCENE)에 시나리오가 들어가있고 그 것을 우리가 선택해서 플레이 한다는 것.
그리고 그 순서가 다음 스테이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.
설명만 들어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나올 공략을 보시면 아. 그게 그 소리구나 하실거예요.
빠르게 클리어 할 수록 보너스PP를 많이 주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클리어를 목표로 하셔도 좋습니다.
물론 전 4차 때 처럼 세월아 네월아 오는 놈 쳐내는 식으로 할거지만요 하하.
주의하실 점 - 당연하게도! 절대적인 공략은 아닙니다.
그리고 공략이라기엔 각각의 스테이지 리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. 맞습니다. 의도적이기도 하고요.
이유는 주인공인 폴카가 강해도 너무 강합니다. 연비, 장갑, 기동성 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.
마지막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라왕을 일대일로 때려잡는 놈이예요.
그렇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공략을 쓸 수 있었어요. 그냥 폴카 키우면 되거든요.
슈코넷에 블루라군님께서 쓰신 리뷰가 있습니다. 그 쪽이 훨씬 자세하고 보기 쉬우니 좀 더 세밀한 공략을 원하신다면 그 글을 참고하세요.
프롤로그
초기 배치.
이 공략을 쓰게 된 본작의 주인공 폴카.
3턴 째 아군 페이즈에 등장합니다.
3턴 적 페이즈에 페르난도 등장. 앞으로 많이 볼 얼굴입니다.
더 이상 증원은 없습니다. 잡아줍시다.
아, 가능한 많은 격추 수를 폴카에게 몰아줍시다.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.
이 PP도 폴카 다 줄게요.
입맛대로 능력치 찍어주시면 됩니다. 알다바요트의 무장은 거의 격투이니 참고하세요.
이런 식으로 스테이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.
스테이지 순서를 잘 타고 갈 경우 숨겨진 기체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. 저는 그냥 순서대로 가겠습니다.
왜냐, 숨겨진 기체 없어도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바로 폴카 때문에요.
광자력연구소
초기 배치. 전체 지도를 볼 수 없어 불편하네요.
3턴 적 페이즈에 적 증원
4턴 아군 페이즈에 아군 증원.
잡아주세요.
폴카가 많이 격추할 수 있도록 몰아줍시다.
신화산 대공동
적이 많군요. 적당히 받아주면서 아웃복싱 합시다.
다이사쿠에서 '철벽' 이 있으니 참고하세요.
3턴 아군 페이즈에 오른쪽에서 아가마가 옵니다.
만약 광자력연구소 전에 이 곳으로 왔다면 마징가 일행은 여기에 없겠죠?
이게 컴팩트 시리즈의 특징입니다.
오레아나를 물리치면 가루다가 졸병들과 함께 증원.
다 잡아줍시다.
라고 합니다.
신의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라스트 스테이지가 등장합니다.
도쿄
초기 배치.
아군은 왼쪽 위
적은 왼쪽 아래, 오른쪽 위 아래 위위 아래에 있네요.
2턴 적 페이즈에 제리드와 야잔 일행 등장. 반갑네요.
3턴 째 에스카플로네와 용이 등장.
저 용은 로봇 용이 아니라 정말 용입니다.
지룡을 잡게 되면 에너지스톤을 입수합니다.
그 효과는 대단했다!
이벤트와 함께 스테이지가 종료되므로 지룡을 잡기 전에 최대한 많은 적을 잡아주세요.
전 다 잡고 갔습니다.
인터미션 후 바이스톤웰로 날아가게 됩니다.
단바인이 등장하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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